김갑수 황영웅 발언 논란

 

 

방송인 김갑수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가 폭력 전과, 학폭 의혹, 데이트 폭력 의혹 등으로 하차한 황영웅을 옹호했다. 6일 최욱과 정영진의 진행하는 ‘매불쇼’에 출연해서다. 여타 방송에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종종한 김갑수이기에 놀랍지도 않지만, 폭력 사태를 옹호할 줄은 몰랐다. ‘폭력‧학폭’ 황영웅 안고 가는 서혜진의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매진?…하차 할까? 서혜진 PD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영웅,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학교폭력과 군생활 등에 대한 폭로가 이어짐에도 을 이끄는 서혜진은 황영웅의응 하차 아니 손을 쉽게 놓지 못하고 . 

있 www.neocross.net 황영웅 김갑수는 ‘매불쇼’에서 옆에 있는 패널에게 “살아오면서 여기저기 맞아봤나”며 묻더니 “황영웅 관심이 없었다가 뉴스화 되어 있어 찾아봤다, 근데 재밌는 포인트를 봤다. 옹호하는 팬들의 저격글 ,약 3000명 정도의 팬이다 ,보니 고연령층, 폭력에 대해 젊은 10대 20대와 감수성도 매우 다른 세대”라며 폭력의 정도가 10대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민감함에 비해 온 사회가 폭력적이던 (고연령층) 세대와는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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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매불쇼)에 출연한 문화평론가 김갑수. 이날의 이슈는 남주혁 학폭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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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보자 A씨는 한 인터넷매체를 통해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중‧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A씨는 남주혁을 비롯한 15명가량의 무리들이 빵을 사 오라고 시키거나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졌다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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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주혁 소속사 측은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은 의혹을 보도한 매체와 제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온라인이 떠들석하게 들썩였는데요.

 

해당 이야기를 하며 김갑수는 “인생 과정에서 누군가와 다투는 일은 당연한 것인데, 사적 앙갚음을 위해 폭로하는 것 같다는 의문이 든다”라고 운을 뗐고, 이어 그는 "사람 됨됨이에 뭐 이렇게 집착을 하나. 배우는 연기력으로 보고 가수는 노래로 좋아하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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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좋아하기도 바쁜데 분명하지도 않은 누군가의 악담을 찾아다니나”라며 “학창시절에는 지질한 면도 있고 거친 면도 있고 멋대로도 한다. 되게 정상적인 것 아닌가”라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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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갑수는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던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인생 전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프닝이다. 이에 대한 처벌은 그 인기가 사그러드는 것”이라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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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갑수는 진행자가 “학교폭력은 평생의 상처로 남는다는 반박이 나올 수 있다”라고 말하자, “피해자들을 ‘지금도 잠을 못 이루고 정신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는다’고 말하곤 하는데, 사실관계를 보면 과장이 많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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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송은 공평해야 하는데 한 사람은 악마가 되고, 한 사람은 착하고 불우한 피해자가 돼서 대중 속에 떠돌아다니는 모습은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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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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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약간 껄렁하고 재능도 있고 열심히 산 어떤 연예인이면서 특별히 천사는 아닌 것”이라며 “이렇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면 살아날 사람이 누가 있는가”라며 “인생 과정에서 벌어진 일을 두고 대중이 안줏감으로 삼는 것은 과도하다고 본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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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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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의 발언에 채팅창의 반응이 좋지 않은 듯 사회자는 상황을 수습하려 애를 썼지만, 김갑수는 남주혁이 학폭으로 소년원을 간 것은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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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갑수 나이는 1959년 1월 19일 올해 63세인데요. 성균관대학교 국문학 학사 출신으로 1984년 시 '저녁산책'로 데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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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초빙교수, 교보문고 북멘터 전문위원, 국제신문 칼럼니스트,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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